철학과

철학사상 제16집 (1995)

  『철학사상』은 1970년, 김병규 교수의 화갑을 기념한 논문집으로부터 출발하여 1996년까지 발간한 동국대학교 철학과의 학술지이다. 초창기에는 학술지의 성격과 학과지의 성격이 혼재되어 있었으나, 1985년에 창간된 학생회 주도의 학과 문집인 『우리시대』와 역할을 나누어 10·11집 합본호(1989년)를 기점으로 전문적인 철학 학술지의 성격을 확립하게 된다. 이후 17집(1996년)까지 발간하였으나, 보다 전문적인 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한 끝에 폐간하고 전문 연구소인 동서사상연구소를 개소한다. 그리고 동서사상연구소가 전문적인 연구소로 자리매김한 2005년, 『철학·사상·문화』가 발간되어 이 학술지의 명맥을 계승하게 되었다. 목차 김항배, 眞和와 自由實現, p.1-46 양문흠, 형식체계, 스콜렘 역설, 그리고 플라톤주의, p.47-75 이서행, 東西洋의 正義論, p.77-104 김광영, 정보사회에 요청되는 철학, p.105-121 최인숙, 칸트와 우주론, p.123-155 이운형, 한국의 철학 연구동향에 관한 분석, p.157-174 유승종, 周代의 天觀 硏究, p.175-186 김학택, 칸트에 있어서 선험성(apriority)의 의미, p.187-203 이명훈, 'kathauto'에 관한 검토, p.205-236 여상구, 참 말과 거짓 말, p.237-262 학위논문 목록. p.263-265 철학과 교수명단, p.266